체이스 UR(얼티밋 리워드) 가이드
체이스 UR은 포인트판에서 모으기만 하면 장땡인 취급을 받기 마련이죠.
다 맞는 말인데, 문제는 막상 UR이 쌓이면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전혀 안오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UR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꺼내 쓰는 게 가장 덜 후회하는지를 현실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1) UR 포인트가 좋은 이유
UR의 진짜 장점은 엄청 단순합니다.
1. 포인트가 만료되지 않고 (단, UR 카드 계열을 하나라도 유지했을 때. 다 닫으면 날아갑니다)
2. 쓸 수 있는 길이 여러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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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금처럼 털기(가치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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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트래블 포털로 여행 예약(가치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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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호텔 파트너로 전환(최고 가치)
이 구조가 좋은 게,
당장 여행 계획 없을 때도 일단 모아두면
나중에 기회 왔을 때 쓰는 게 가능합니다.
2) UR은 카드 조합이 중요함
체이스는 카드들이 크게 두 종류예요.
A) UR 전환 가능한 “프리미엄” 카드
이게 있어야 포인트가 진짜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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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Preferred(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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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Reserve(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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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Business Preferred(잉크 비즈 프리퍼드)
B) 겉보기엔 캐시백인데, 사실상 UR 찍어내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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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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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Un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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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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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 Unlimited
여기서 핵심은 뭐냐면, B카드로 번 캐시백을 A카드 계정으로 옮기면
그 순간 캐시백이 UR 포인트로 변신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그냥 두면 1포인트=1센트인데
옮기는 순간 호텔/항공사 전환이 가능해 집니다.
3) UR 쓰는 방법은 3가지인데, 현실적으로는 2가지
(1) 현금화 / 스테이트먼트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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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포인트 = 1센트
이건 “여행 계획이 아예 없다 / 급전이다” 같은 상황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근데 UR 모으는 사람 대부분은 여행하려고 모으는 거라
가능하면 다른 방법이 더 낫죠.
(2) 체이스 트래블 포털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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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 프리퍼드/잉크 프리퍼드: 1포인트 = 1.25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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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 리저브: 1포인트 = 1.5센트
공식 체이스 트래블 포털에서 쓰면 현금화보다 가치가 올라갑니다.
근데 단점이 있습니다.
호텔 예약을 포털로 하면 호텔 포인트 적립/엘리트 혜택이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포털은 보통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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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가가 싼 항공권: 포털로 사도 “유상”으로 찍혀서 마일/적립 되는 경우가 많음 →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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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 독립호텔 / 현금가가 유난히 싼 일정 → 포털도 나쁘지 않음
(3) 전환(Transfer) — UR을 제일 잘 쓰는 법
하지만 결국 UR은 전환해서 쓰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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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월드 오브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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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Aero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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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os 계열(BA/Iberia 등)
많은 호텔/항공사 파트너들이 UR에 있거든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포인트는 “옮기는 순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좌석/방 먼저 확인하고 옮기세요.
이거 한 번 실수하면 골치 아플 수 있습니다.
4) UR 실전 꿀사용: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들
A) 하얏트는 아직도 사기급일 때가 많음
하얏트는 포인트 차감 차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금가 비싼 날에 포인트 가치가 확 튀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현금가 $700~$1,000인데 25K 포인트인 경우 체감이 확 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꼭 고급 호텔만이 아니라
카테고리 낮은 호텔이 “여행용 숙소”로 미친 효율을 내는 경우도 많다는 거.
B) Iberia로 유럽(마드리드) — “왕복 꿀구간”으로 유명
Avios는 다 같은 Avios처럼 보여도
프로그램마다 가격/수수료가 달라서 꼭 비교해야 합니다.
특히 Iberia는 “특정 루트”에서
가끔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나와요.
(대신 날짜/성수기/비수기 영향이 확 큼. 이건 캘린더 열어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음)
C) Aeroplan은 “짧은 거리”에서 가끔 미쳤음
미국-캐나다 같은 애매한 구간에서
현금가가 괜히 비싼 날 있잖아요.
그럴 때 Aeroplan이 6천~1만 포인트대 뜨면
포인트 사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5)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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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을 체이스 포털에서 호텔로 막 써버림
→ 엘리트 혜택 안 들어가서 현장에서 아쉬움 -
전환부터 하고 좌석을 찾음
→ 좌석 없어서 포인트가 고립됨 -
프리미엄 카드 없이 캐시백 카드만 쌓음
→ “전환”이 안 열려서 결국 1센트로 털게 됨 -
포인트 가치 계산 없이 “싸 보인다”에 낚임
→ 2만 포인트 쓰고 현금가 $150 이런 경우 -
카드 다 닫기 직전에 UR 남겨둠
→ 마지막 UR 카드 닫기 전에 반드시 털어야 함
6) 그래서 UR은 어떤 사람에게 제일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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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자주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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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북미 단거리 자주 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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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끔 가는데, 현금가 비쌀 때 포인트로 찌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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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잉크 조합으로 장기적으로 “포인트 통장” 만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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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게임 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