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SkyMiles 가이드
델타는 미국에서 제일 대중적인 항공사 중 하나고, 스카이마일 회원도 1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델타 마일은 다이나믹 프라이싱이라 조회해 봐야 가격이 나오고, 같은 노선도 날짜 따라 마일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도 델타를 완전히 버리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국내선 네트워크가 워낙 탄탄하고, 운영 안정성도 좋고, 무엇보다 플래시 세일(award deal)이 뜰 때는 좋다 싶은 구간이 실제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델타 SkyMiles의 장점
1) 마일이 안 사라집니다.
유효기간 스트레스가 없다는 건 생각보다 큽니다.
2) 공식 세일이 있습니다.
델타는 공식적으로도 Award Deals 페이지를 운영하고, 여기서 뜨는 딜이 SkyMiles의 핵심 재미입니다.
3) 미국 국내선에서 의외로 잘 먹힙니다.
델타 마일은 프리미엄 캐빈에서 대박을 노리기보단, 오히려 국내선/단거리에서 현금으로는 비싼 날에 마일로 커버하기에 좋습니다.
가끔 SFO–SEA 같은 구간에서 편도 5,000마일이 찍힙니다. 플래시 세일로 뜨기도 하고, 현금가가 싸게 풀릴 때 툭 나오기도 합니다.
이건 대박이라기보다 델타 마일의 가장 현실적인 사용법입니다. 현금 비싼 날짜를 마일로 커버하는거죠.
델타 마일을 ‘쓸 때’ 제일 중요한 관점
델타는 파트너 발권으로 성공하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델타는 내 일정에 필요한 항공권을, 세일/저점 때 싸게 사기 위한 용도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이 관점이면 델타는 여전히 쓸만합니다.
그리고 델타 어워드는 (일부 예외를 빼면) 미국/캐나다 출발 기준으로 환불이 비교적 유연해서, 나중에 마일가가 떨어지면 다시 예매해서 차액을 돌려받는 식의 운영도 가능합니다.
스카이팀 파트너는 넓긴 하나 발권은 힘들다
델타는 SkyTeam 항공사라 에어프랑스/KLM/대한항공 같은 파트너들이 있고, SkyTeam 밖 파트너도 일부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파트너 발권이 잘 안 먹히는 편이라, 델타 마일은 내가 필요한 표가 싸게 보이는지로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엘리트 등급(메달리온) : MQD
델타는 엘리트 등급을 MQD(메달리온 자격 달러)로 쌓습니다.
2026년(=2027 메달리온 자격을 쌓는 해) 기준으로 델타가 안내하는 MQD 기준은 이렇게 정리됩니다:
-
실버: $5,000
-
골드: $10,000
-
플래티넘: $15,000
-
다이아몬드: $28,000
델타 마일 모으는 법
델타 마일을 모으는 방법은 많습니다(비행, 쇼핑 포털, 다이닝, 카드 등).
하지만 결국엔 크레딧 카드가 정답입니다.
델타 제휴 카드가 있으면 어워드 15% 할인 같은 실사용 혜택이 붙어서, 델타 마일의 체감 가치가 올라갑니다.
반대로 Amex MR → 델타 1:1 전환은 보통 추천하지 않는 편이라는 의견이 많고(가치 차이 + 수수료 이슈), 정말 필요한 표가 델타에서 싸게 보일 때만 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델타 스카이마일은 플래시 세일로 국내선 저점을 잡을 때 강력합니다.
그래서 델타는 마일 모으기보다 딜 뜰 때 바로 캐치하는게 더 중요해서 부지런 해야 잘 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